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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수사에 매진하고 있는 와중에 한 법원 공무원이 특검을 막무가내로 비난하는 글을 내부 게시판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법원보안관리대 소속 황모 주사보는 지난달 29일 법원 내부통신망(코트넷)에 '병신년 마무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씨는 글 첫머리에 "特檢開愛食己(특검개애식기)!"라고 적어 욕설을 연상케 했다. 사진 중 붉은색 원을 친 부분이 '特檢開愛食己'이다.

ⓒ연합뉴스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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