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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영화 <해빙>의 한 장면. 강남에서 개업했다 도산한 내과 의사 승훈(조진웅)은 신도시에 위치한 선배의 병원에서 월급을 받으며 근무 중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건물의 주인으로 정육점을 하는 성근(김대명)과 그 아버지(신구)에게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게 되고, 그들의 삶을 엿보게 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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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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