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가 놓여진 곳에서 발길을 멈춘 아빠와 아들.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 주고 있을까. 짠해지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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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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