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문 옆에 조성한 노란 리본 가로수길입니다. 글씨가 지워지고 헤졌을지언정 지난 3년 동안 비바람을 꿋꿋하게 버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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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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