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 선생은 거창 감악산에서 내려와 감악산 골짜기를 흐르는 물이 바위에 부딪혀 소용돌이치는 곳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목욕했다고 한다. 아쉽게도 찾은 날은 타는 땅이 쩍쩍 갈라지듯 목마른 소리가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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