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고 인사해주는 짱깨 섬 가족들
잠들기전 나는 이곳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별똥별을 보았다. 다 같이 선착장에 누워서 별똥별을 난생처음 봤다고 자랑하는 나에게 쏭은 되물었다. “어떻게 별똥별을 처음 볼 수가 있죠?”
ⓒ수피아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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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사가 나의 삶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일임을 깨닫고
몸으로 시대를 느끼고, 기억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