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피해자 한혜경씨와 어머니 김시녀씨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5번 법정 앞에서 이재용 결심 공판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던 중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욕설을 듣고 참던 중 견디기 힘들어 자리를 피해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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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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