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욕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충현박물관에 자리잡은 정자인 '풍욕대'는 "바람에 목욕을 한다"라는 의미를 지닌 정자이다. 이곳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보면 세상의 근심과 더위가 바람결에 흩날려 어느새 사라진다.
ⓒ배주연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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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로 '좋아할, 호', '낭만, 랑',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이'를 써서 호랑이. 호랑이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