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기소된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25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가고 있다. 박 전 사장 지지자들이 주위를 에워싸며 취재를 방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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