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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권 (minjumam12)

멋진 소품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합니다. 커도 잔도 의자도 테이블도 하나하나 영화세트장 같습니다. 그 사이로 비쳐들어오는 빛들도 한복의 수채화 같고요.

ⓒ권성권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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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기억력보다 흐릿한 잉크가 오래 남는 법이죠. 일상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남기려고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에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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