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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

동래읍성의 일부. 4월 14일 부산진성을 함락한 일본군은 그 다음날인 15일 동래읍성을 공격했다. '싸우려면 싸우고 아니면 길을 비켜달라'는 1만 3,000여 일본군의 요구에 백성까지 합해도 3,000명 불과한 동래읍성의 수령 송상현 부사는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정만진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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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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