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깃든 속그림 가운데 이 대목이 참 뼈아픈 모습이라고 느낍니다. 이웃나라 문화재를 빼앗거나 훔치려는 사람뿐 아니라, 문화재 약탈꾼이나 도굴꾼한테서 돈을 받고 길을 터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최종규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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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