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외롭게 소라남분교에 다녔던 정시온양이 고등학생이 되어 어엿한 소녀가 됐다. 정시온 양은 27명이나 되는 후배들을 바라보며 등하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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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인권, 여행에 관심이 많다. 가진자들의 횡포에 놀랐을까? 인권을 무시하는 자들을 보면 속이 뒤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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