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그림. 이야기가 마무리로 달릴 즈음, 드디어 '이 집 아저씨'가 처음으로 손수 밥을 차려서 식구들한테 먹이는 모습이 나온다. 이렇게 함께 거듭나고 달라져야 평화로운 평등을 이루리라 느낀다.
ⓒ최종규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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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