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전(국어사전/한국말사전)이 딱딱한 규범을 벗어나서, 즐거운 새틀을 짜면서, 철철이 다르면서 고운 이 나라 숲을 넉넉히 담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전을 읽으면서 즐거이 노래할 수 있기를 비는 마음입니다.
ⓒ최종규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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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