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욱이 엄마 홍영미씨가 2016년 8월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의 존치교실 이전을 앞두고 유품과 추모물품을 정리하고 아이의 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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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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