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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MBC 해직기자 '김연국 위원장 고생 많았어'

박성제 MBC 해직기자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회가 열린 율촌빌딩 앞에서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 가결 소식이 전해지자 김연국 노조위원장의 그동안 마음고생을 알아주며 안아주고 있다.

ⓒ유성호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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