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여객선 침몰지 방향을 바라보고면서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팽목항에는 더이상 생존자 구조선이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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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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