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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생후 50일 정도까지만 해도 연필 끝 지우개처럼 톡 튀어나와 있던 배꼽이 최근 쏘옥 들어가버렸다. 더이상 배꼽 스킨십은 기대할 수 없게 됐다.

ⓒ김창엽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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