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벽당종택 굴뚝
아늑한 공간에 세 개의 굴뚝이 모여 있다. 사진 왼쪽, 쪽마루 밑에 토방이 살짝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쌍벽당 기단굴뚝, 기단굴뚝 앞에 있는 것이 안채굴뚝, 사진 정면에 있는 것이 사랑채 굴뚝이다.
ⓒ김정봉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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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