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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서울 종로5가 여관 화재 방화 용의자가 20일 오전 혜화경찰서에서 조사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S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에 있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 갔다. 불은 만취한 상태에서 이 여관에 투숙하려다 이를 제지하려는 주인과 다툰 용의자 A(53)씨가 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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