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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스인

3.15민주묘지 관리사무소는 묘지 입구에 있는 고은 시인의 시 "김용실" 시비를 시민들이 볼 수 없도록 가려 놓았다. 사진은 2015년 3월 30일 시비제막식 때 고은 시인이 시비를 만져보고 있는 모습.

ⓒ경남도민일보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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