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된 미군기지로 오르는 진밭에 경찰들의 경계초소가 설치되어 길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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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담대한 순간을 만나고 싶어서 취재하고 노동자를 편들고 싶어서 기록한다. 제30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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