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윤 독립지사가 동지들과 함께 부자들의 돈을 빼앗아 만주의 독립군들에게 군자금으로 보내기로 결의했던 장소, 달성공원의 풍경이다. 사진 가운데 높은 지점에 보이는 누각은 관풍루이다. 관풍루(대구시 문화재자료 3호)는 본래 경상감영의 정문이었는데 친일파 대구군수 박중양이 대구읍성을 훼철할 때 이곳으로 옮겨졌다.
ⓒ정만진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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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