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북합동공연 '우리는 하나'에서 가수 강산에가 노래 중간에 돌아가신 이북출신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울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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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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