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영정사진
이 땅에서 95세의 삶을 사시다 오신 곳으로 귀천하신 아버님, 아버님은 젊은 시절부터 머리 숱이 적으셨다. 유전자는 용케 나를 피해가는 것 같았다.
ⓒ김민수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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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