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파라다이스 호텔(허니문하우스) 내 해안경관이 아름답게 조망되는 산책로. 서귀포 칼호텔 서측에 위치한 이 호텔 역시 대한항공에서 인수한 후 입구에 10년 이상 '공사중'이라는 푯말을 부착한 채 일반인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서 경관사유화가 심각한 상황이며 내부 건물들은 점차 폐허화되고 있어서 지역사회 내 흉물화의 길을 가고 있다. 이 역시 재벌에 의한 갑질이라 할 수있다.(사진=안창흡)
ⓒ서귀포신문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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