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시 선감학원에선 황민화 교육을 했다. 칠판에 적힌 내용은 이렇다. "천황폐하의 감사한 호의로 우리도 군인이 될 수 있게 되었다. 명예로운 일본의 군인이 된다는 일은 더없는 행복이다. 나는 몸을 단련하고 마음을 닦아서 훌륭한 청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원병이 되어 천황폐하의 고마운 은혜에 보답할 것이다."
ⓒ홍석민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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