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밤 대전 중구 대흥동 네거리에 걸려 있던 6.13지방선거 후보자 현수막이 훼손됐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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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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