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북노동자통일 축구대회에서 모든 경기가 끝나고 남측 양대노총 선수들과 북측 조선직업총동맹 선수들이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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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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