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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금강산=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 및 공동중식을 마친 남측 조정기(67)씨가 북측 아버지 조덕용(88)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8.26

ⓒ연합뉴스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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