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2회차 마지막 날인 26일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작별 상봉에서 북측 리근숙(84·왼쪽)씨가 남측 동생 황보우영(69)씨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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