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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장재현 감독, 감회와 감격의 교차

장재현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사바하> 시사회에서 작품을 위해 3년 동안 고생한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배우 이정재가 손수건을 건네고 있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20일 개봉.

ⓒ이정민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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