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식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 국경 동당역에서 전용열차로 떠난 후 베트남 현지 학생들이 두 나라 국기를 흔들며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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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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