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KAIST) 졸업생 282명은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1일 오후 카이스트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카이스트는 '박근혜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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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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