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교조 탄압, 문재인 촛불정권이 풀어야'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이 20일 오전 청와대앞 분수대광장에서 열린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전국시민사회 원로-단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정권이 지난 2013년 10월 해직교사 9명을 조합원으로 두었다는 이유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들었다'며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이 오는 5월 25일 전교조 결성 30주년 교사대회 전까지 결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 김중배 전MBC사장, 신학철 화백, 명진 스님, 김세균 서울대명예교수, 박석운 진보연대 공동대표,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우성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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