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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유재명, 괴물같은 존재감

배우 유재명이 30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비스트> 제작보고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프랑스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를 리메이크한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한 형사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6월말 개봉 예정.

ⓒ이정민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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