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믿는다" 박지원 발언에 소리없이 웃은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법 관련 질의를 준비한 박지원 대안신당(가칭) 의원의 "저는 늘 (후보자의 약속을) 믿습니다" 발언을 듣던 중 잠시 웃고 있다. 추 후보자와 박 의원은 한 때 불화설이 돌 정도로 관계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바 있으나 이날은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청문위원으로 만나 이를 의식한 듯한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남소연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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