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승강장에 김군이 일했던 PSD의 노동자가 포스트잇을 적어두었다. 포스트잇에는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나와있다. 구의역참사 4주기 추모식은 23일 오후2시부터 구의역 대합실과 구의역 승강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일반 시민들과 산업재해 피해자 유가족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조합원 등이 참여했다.
ⓒ유지영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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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