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동지 강담 선생과 함께 한 박종린
왼쪽의 강담 선생은 2020년 여름 현재 폐암 4기로 2차 송환을 기다라고 있다
ⓒ류경완 제공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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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수필로 쓰는 만인보" 줄여서 '사수만보'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민초들의 이야기를 빚어내는 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조명을 비추고 의미를 부여코자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