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해군기지가 들어선 제주 강정마을 강희봉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소개하면서 "강정항에서 노을을 보면서 막걸리 한 사발 하게 될 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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