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앞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와 영업제한 정책으로 인해 2021년 하반기 부채가 900조원에 육박한 중소상공인들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시절 50조원 이상 재정자금 확보 후 중소상인 손실 온전한 보상, 캠코 부실채권매입기금 규모 5배 확대를 통한 자영업자 부실(우려) 채권 매입, 부실채권정리기금에 상당한 기금 설치 검토 등을 약속한 바 있다며, 약속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마련 방안 등을 발표하도록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지역골목상권활성화협의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코로나피해단체연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권우성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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