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아이
할머니와 내가 앉아 있던 아파트 오솔길로 꼬마 아이가 아장 아장 걸어가고 있다.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아가야!
ⓒ안준철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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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교사이자 시인으로 제자들의 생일때마다 써준 시들을 모아 첫 시집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를 출간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이후 '다시 졸고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 조촐한 것들이' '별에 쏘이다'를 펴냈고 교육에세이 '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오늘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 '아들과 함께 하는 인생' 등을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