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현 전적지에서 건네다 보이는 옛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왼쪽)과 황톳빛의 새 전시관의 모습. 왼쪽 들판에 세워놓은 작은 기둥들은 당시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던 여러 지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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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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