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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선원

후이 씨가 트럭 위에 달린 작은 크레인을 움직여 그물을 펴고 있다. 동료들은 붉은 노끈을 메고 어망을 고친다. 후이 씨는 동료들 중 유일하게 크레인을 운전하고, 용접을 할 줄 아는 기술공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태은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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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활동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싸우는 노동자를 기록하는 사람들, 싸람의 기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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