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공식 명칭인 산내는 발음이 어려워,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이곳을 살래라고 불러왔다. "살래!"는 우리의 삶이 위협받는 지금과 같은 기후위기 시대에 어쩌면 더 잘 어울리는 이름일지도 모르겠다.
ⓒ장진영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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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 년 가까이 서울에서만 살다 2018년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마을로 이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