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넷통뉴스 심명남 대표와 엄길수 전 대표 이기재 이사, 최미영 이사가 노근리평화공원 위령탑에 헌화 후 희생자를 향한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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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보다 먼저 떠서 캄캄한 신새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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