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관 시인(양산시민신문 발행인)이 최근 펴낸 첫 시집 <상수리나무 한 알>은 이웃집 아저씨와 막걸리 한잔 나누며 나누는 고민상담 처럼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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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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