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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KBO 연봉조정신청서 구단에 승리한 선수는 단 2명, 류지현 전 감독(왼쪽)과 주권(오른쪽)이었다.

ⓒLG 트윈스, kt 위즈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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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보다는 정갈한 한정식 같은 글을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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