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6일 오전 서울시청앞에 모여 합동분향소에서 사용할 소형 난로 반입을 가로막은 서울시에 항의하고 있다. 고 이지한씨 어머니 조미은씨가 참사 후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리는 오세훈 시장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보여주며 ‘악어의 눈물’이었냐며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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